주가 바닥 밑에 지하실, 8.13 매매일지(디이엔티, 솔트룩스)

언급된 종목 및 특정 자산의 매수/매도 의견이 아닙니다.

투자의 최종 책임은 오직 투자자 자신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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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절: 디이엔티(079810)

디이엔티는 이전 포스팅에서 6,500원을 주가 바닥으로 보았고 8/10~11일 이틀간 급락하며 6,500을 찍더라고요.

바닥까지 찍었으니 최소 5%는 쉽게 먹겠다는 생각에 매수를 했죠.

 

8.12~13일의 5분 봉 차트입니다. 8월 12일엔 장시작하자마자 주식을 보지는 못했어요. 장 시작하자마자 바닥을 뚫고 지하실 노크하고 왔더라고요?? 짧은 시간안에 복구하고 박스권을 형성하길래 내일은 오르겠네.. 5% 먹고 빠지자고 생각했죠. 오늘(8.13)은 장 시작과 함께 반짝 상승했다가 주가가 흘러내리더라고요. 어제의 차트의 환상이 남아서인지 빠르게 다시 복구할 줄 알았는데... 지하실에서 바닥권을 형성해서 손절!

 

오늘을 기점으로 추세선을 다시 그어보았는데 삼각수렴이 아직 끝나지 않은 것 같네요. 디이엔티는 조금 더 지켜보다가 다시 한번 타이밍을 보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비중이 크지 않았던 것을 위안으로 삼아야죠..

 

매입가 6,520원 / 매도가 6,140원 / -6.2% 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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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도종목: 솔트룩스(304100)

솔트룩스는 7월 중순에는 7.2% 정도 수익 내면서 잘 발라먹었죠. 좋은 기억으로 8월 초에 매수타점 좋았고 8/9일 15% 이상(고점 기준) 수익이 났는데 그놈의 욕심이 문제입니다. 더 오르겠다는 생각해서 기다렸는데 데칼코마니도 아니고 똑같은 모습을 보이고 있네요. 장중에 코스닥 지수도 상황이 안 좋고 224일 지수 이평선 아래로 내려가서 1.6% 수익을 보고 익절 했습니다. 종가 기준으로 보면 224일 지수 이평선의 지지를 받는 모습이라 홀딩할걸 그랬나는 생각도 드네요. 112일, 224일 지수 이평선의 지지도 받고 있고 구름대 위에 있으니 다시 한번 타점을 볼까 합니다.

 

매입가: 31,950원 / 매도가: 32,550 / 1.6% 수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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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의 금요일 닉값이라도 하듯이 코스피, 코스닥 지수가 폭락 수준입니다. 바닥 밑에 지하실이 있다는 걸 경험한 하루였습니다. 삼각수렴 기법 중에서 하락쐐기형 지하실 있으니까 참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