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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노트/관심종목

국내를 넘어 해외로, 이유있는 상승 티앤엘 주가 분석

by 해름 2021. 8.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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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급된 종목 및 특정 자산의 매수/매도 의견이 아닙니다.
투자의 최종 책임은 오직 투자자 자신에게 있습니다.

 

최근 지수가 큰 폭으로 급락했다가 반등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기 때문에 지수를 이기는 종목을 찾기 쉽죠.

지수를 이기는 종목을 찾다가 최근 관심을 가지고 있던 티앤엘이란 기업을 살펴보고 티앤엘 주가를 살펴볼까 해요.

그럼 먼저 티앤엘이 상장되어 있는 코스닥 지수 흐름을 살펴볼게요.

 


코스닥지수 움직임

코스닥지수는 최근 급락했지만 다행히 이전 저점(944.15포인트)까지는 하락하지 않고 반등을 해주고 있죠.

7월 한 달간 지지선 역할을 해주던 1,030포인트가 저항선 작용함으로써 장중에 근처까지 상승했다가 하락하며 십자 캔들을 형성했네요.

코스닥지수의 상승은 1,030선을 얼마다 단기간에 돌파하는 것이 상승추세로 바뀔지 박스권을 형성할지 핵심일 것 같습니다.

 

코스닥지수 1,030 포인트 돌파 여부를 주목해서 지켜볼게요.


코스닥지수와 티앤엘 주가 비교

5월부터 현재까지 코스닥지수와 티앤엘 주가를 동시에 살펴본 차트입니다.

2개의 차트는 최근까지 유사한 모습을 보이지만 급락 후 반등 시 약간은 다른 모습을 볼 수 있네요.

 

차트를 보기 쉽게 나란히 놓아볼게요.

7월에는 티앤엘 주가보다 코스닥지수가 더 강한 모습입니다.

티앤엘 주가는 6월 중순 형성된 저점을 7월 말에 이탈하는 듯했지만 단숨에 상승해주는 모습이었죠.

그리고 코스닥 지수가 8월 중순 이전 저점을 이탈하면서 급락하는 모습이지만 티앤엘 주가는 버텨주면서 전고점을 돌파했습니다.

오늘 전고점을 돌파한 사실은 티앤엘의 과거 주가 흐름을 살펴보면 더욱 큰 의미를 갖습니다.


티앤엘 주가 분석

티앤엘은 코스닥에 상장('20.11.20)한 이후 현재까지 일봉 차트를 살펴볼게요.

총 3번의 박스권이 형성되었고 3번의 박스권에서 모두 3번의 저항선을 터치 후 박스권을 돌파했어요.

박스권을 돌파할 때는 항상 장대 양봉이었고 오늘 3차 박스권을 돌파하면서 장대 양봉이 나와 박스권 돌파에 대한 신뢰도가 상당히 높다고 할 수 있네요.

 

앞으로 티앤엘 주가는 다시 한번의 박스권을 형성할 확률이 높아 보입니다.

마지막으로 티앤엘 기업 분석을 통해 추가 상승 여력이 있을지 한번 살펴볼게요.

 


티앤엘 기업 분석

 

티앤엘은 1998년 설립된 상처치료재 전문기업으로 창상피복재, 정형외과용 고정제, 고기능성 소재 판매를 주요 사업으로 하고 있죠.

출처: 유진투자증권 보고서

티앤엘 제품별 매출 비중을 살펴보면 상처치료재(72.7%)가 가장 높고 골절 치료용 고정재(17.7%) 순으로 구성되어있죠.

출처: 네이버 금융

'21년 예상 실적을 살펴보더라도 매출액, 영업이익, 당기순이익은 큰 폭으로 상승할 것으로 보고 있죠.

그리고 영업이익률과 순이익률이 30% 수준으로 높은 이익률과 성장성을 보유한 기업으로 보입니다.

부채비율과 당좌비율을 보더라도 안정적인 재무구조를 가지고 있는 것을 알 수 있죠.

 

출처: 유진투자증권 보고서

무엇보다도 티앤엘이 기대되는 것은 매출액 증가에 따른 성장뿐 아니라 해외 시장 진출을 공격적으로 추진하여 수출비중이 늘어나고 있는 점을 들 수 있죠.

2018년 ODM 방식으로 미국 트러블 케어 시장에 진출하여 우수한 품질을 인정받고 있고 미국 히어로 코스메틱스에 공급하는 마이티 패치 제품이 아마존닷컴에서 뷰티 앤 퍼스널케어 부문에서 판매 1위를 달성할 정도니까요.

앞으로 미국뿐 아니라 유럽 등에 시장 진출을 추진하고 있고 글로벌 시장에서도 티앤엘의 기술력을 인정받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앞서 티앤엘 주가 차트분석과 기업분석을 해보았는데요.

단타나 스윙 관점에서 투자하기보다는 중장기적인 관점에서 투자하면 높은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을 것 같네요.

주가 상승 후 조정을 받을 때마다 조금씩 사서 모으는 전략으로 투자를 할까 합니다.

 

이 글을 읽으시는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티앤엘 주가 분석이 맘에 드셨다면 구독 한번 눌러주시고 하트와 댓글로 소통하면 좋을 것 같아요. ^^

 

모두 성투하세요.

 

언급된 종목 및 특정 자산의 매수/매도 의견이 아닙니다.
투자의 최종 책임은 오직 투자자 자신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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